▲ 압구정 2구역 배치도. <서울시>
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 11차 아파트 전용면적 183.41㎡ 9층 매물은 지난 13일 105억 원에 사고팔렸다.
올해 서울 시장 전체 실거래가 기준으로 14번째로 높은 가격이다.
같은 면적 기준으로는 올해 1월 거래가 110억 원(3층)이나 지난해 12월 기록된 최고가 128억 원(12층)보다 낮다.
압구정 신현대 9·11·12차 아파트는 최고 13층, 1924세대, 27개동 규모 단지로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아 1982년 사용승인을 얻었다.
압구정 2구역으로 분류되며 압구정 재건축 구역 6곳 가운데 사업 추진 속도가 가장 빠르다.
지난 2일 압구정 아파트지구 가운데 처음으로 서울시의 재건축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재건축사업으로 2구역에는 최고 66층, 2381세대 규모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된다. 총 공사비는 2조7489억 원으로 계획됐다.
조합은 지난해 9월말 수의계약을 통해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올해 3월말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