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모나미 주가가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14일 오전 10시45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모나미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2040원보다 29.90%(610원) 오른 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가격제한폭 상단이다.
 
모나미 주가 장중 상한가, 상장폐지 위기에 개인투자자 '응원 매수' 유입

▲ 14일 오전 장중 모나미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모나미>


모나미의 상장폐지를 막기 위한 개인투자자들의 ‘응원 매수’가 주가를 밀어 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달 1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장폐지 기준이 300억 원으로 상향되면서 모나미 주식이 상장폐지 위기에 놓이자, 개인투자자를 중심으로 응원 매수세가 나타났다.

이 시각 모나미의 시가총액은 501억 원으로, 현재 상장폐지 기준과 내년 1월 상향될 상장폐지 기준 500억 원을 모두 웃돌고 있다.

송재화 모나미 사장은 11일 회사 홈페이지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자필 감사문을 올려 “최근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응원 물결을 보며 깊은 감동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상장폐지가 될 수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나미를 믿고 응원하며 함께해 주신 여러분의 마음은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