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7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첫 샘플 제품을 출하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주가 장중 4%대 삼성전자우 6%대 강세, 7세대 HBM4E 샘플 세계 최초 출하

▲ 삼성전자 주가가 29일 오전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오전 9시16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 주식은 전날보다 4.59%(1만3750원) 상승한 31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3.83%(1만1500원) 높아진 31만1천 원에 장을 출발했다. 장중 한 때는 31만9천 원까지 주가가 오르기도 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 우선주 주가는 6.08%(1만1600원) 뛴 20만2500원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인공지능(AI)산업의 필수 부품으로 꼽히는 12단 HBM4E 샘플을 출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HBM4E는 기존 HBM4와 비교해 속도가 20% 이상 빨라졌고 데이터 전송량도 대폭 늘어났다. 

단일 스택 기준으로 1초당 3.6테라바이트(TB)의 대역폭을 지원해 대규모언어모델(LLM) 및 차세대 인공지능 시스템의 데이터 연산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