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한국콜마 세종공장을 방문해 국내 복귀 기업에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콜마는 27일 김 장관이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세종공장을 찾아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1호 국내복귀 기업'으로 선정된 한국콜마에 선정확인서를 전달하고 이른바 '유턴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경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과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유턴기업 8곳의 대표가 참석했다. 산업부와 업계 관계자들은 세종공장의 주요 생산시설도 함께 둘러봤다.
기업 측에서는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김영구 심텍 대표, 이창우 네패스 대표, 손종민 대한전선 대표, 조성현 성우하이텍 부회장, 김종서 한화엔진 대표, 진창만 태성 전무, 김찬용 자화전자 대표가 자리했다.
간담회에서는 유턴기업 투자 활성화와 지원체계 개선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장관은 이날 "국가 경쟁력은 안정적인 산업 공급망 확보에 달려 있다"며 "정부는 기업의 국내 복귀와 지방 투자 결정이 합리적 선택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콜마는 앞서 중국 베이징 공장 철수를 결정하며 '국내 1호 유턴 기업'으로 선정됐다.
과거 중국은 K뷰티의 핵심 시장으로 꼽혔지만 최근 현지 브랜드의 급성장과 경기 둔화로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콜마 중국 법인은 2025년 영업이익으로 5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26% 감소했다.
이에 한국콜마는 세종시 전의산업단지로 공장을 이전해 생산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8년까지 전의산업단지의 9851㎡(2980평) 부지에 1733억 원을 투자해 기초화장품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글로벌 K뷰티의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기초 화장품 생산 기반이 있는 세종 공장을 중심으로 생산 체계를 재편하겠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은 "정부의 국내 복귀 기업 지원 정책에 발맞춰 K뷰티 제조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전반의 성장을 견인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한국콜마는 27일 김 장관이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세종공장을 찾아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1호 국내복귀 기업'으로 선정된 한국콜마에 선정확인서를 전달하고 이른바 '유턴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경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과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유턴기업 8곳의 대표가 참석했다. 산업부와 업계 관계자들은 세종공장의 주요 생산시설도 함께 둘러봤다.
기업 측에서는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김영구 심텍 대표, 이창우 네패스 대표, 손종민 대한전선 대표, 조성현 성우하이텍 부회장, 김종서 한화엔진 대표, 진창만 태성 전무, 김찬용 자화전자 대표가 자리했다.
간담회에서는 유턴기업 투자 활성화와 지원체계 개선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장관은 이날 "국가 경쟁력은 안정적인 산업 공급망 확보에 달려 있다"며 "정부는 기업의 국내 복귀와 지방 투자 결정이 합리적 선택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콜마는 앞서 중국 베이징 공장 철수를 결정하며 '국내 1호 유턴 기업'으로 선정됐다.
과거 중국은 K뷰티의 핵심 시장으로 꼽혔지만 최근 현지 브랜드의 급성장과 경기 둔화로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콜마 중국 법인은 2025년 영업이익으로 5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26% 감소했다.
이에 한국콜마는 세종시 전의산업단지로 공장을 이전해 생산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8년까지 전의산업단지의 9851㎡(2980평) 부지에 1733억 원을 투자해 기초화장품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글로벌 K뷰티의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기초 화장품 생산 기반이 있는 세종 공장을 중심으로 생산 체계를 재편하겠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은 "정부의 국내 복귀 기업 지원 정책에 발맞춰 K뷰티 제조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전반의 성장을 견인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