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멸종위기 플라밍고' 띄웠다, 환경 캠페인 일환

▲ LG전자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플라밍고'를 주제로 한 9번째 'LG와 함께하는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 LG전자 >

[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가 뉴욕 한복판에서 글로벌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파한다.

LG전자는 최근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LG와 함께하는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의 아홉 번째 에피소드인 '플라밍고' 편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LG전자의 글로벌 환경 캠페인의 일환이다.

수질 오염과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해 서식지를 잃고 먹이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플라밍고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플라밍고 가운데 일부 종은 현재 개체수가 급감하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 멸종위기종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LG전자는 유동 인구가 많은 뉴욕 한복판에서 대형 전광판을 활용해 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경고하고, 대중의 인식 변화를 촉구했다.

단순 영상 송출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보 전달과 후원 활동도 병행한다.

LG전자는 미국 국립야생동물연맹(NWF)과 파트너십을 맺고 플라밍고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 LG전자 미국법인은 뉴저지 사옥 인근의 자연보호센터 '플랫 록 브룩'을 통해 붉은꼬리매, 미국수리부엉이 등 현지 보호종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생태계 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