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1642만 원대에서 오르고 있다.

거시경제 환경 변화 등에 영향을 받아 강세 흐름이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비트코인 1억1642만 원대 상승, "5월 14만 달러 달성 가능" 분석도

▲ 비트코인 가격이 강세 흐름을 유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24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전 8시51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45% 오른 1억1642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90% 오른 2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0.27%) 유에스디코인(0.40%) 트론(0.20%) 에이다(0.81%) 도지코인(2.13%) 유에스디에스(0.27%)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36% 하락한 347만1천 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47% 낮은 12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한 달 동안 크게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가상화폐시장분석업체 RWA인베스터는 5월 비트코인이 14만 달러(약 2억762만 원)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RWA인베스터는 “단순한 희망 사항이 아니라 시장 심리적 관점”이라며 “‘클래리티법’ 등 규제 명확화와 금리인하 등이 뒷받침되면 빠르게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가상화폐분석가 마이클 반 데 포페도 “비트코인 가격이 바닥을 형성했다”며 “비트코인이 적정가치를 찾기까지는 아직 멀었기에 현재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은 9만 달러(약 1억3338만 원)까지 오른 뒤 당분간 그 수준에서 횡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뉴스BTC는 여러 분석가들의 낙관적 전망을 소개하면서도 “아직 클래리티법이 입법되지 않았고 이란 전쟁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짚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