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녹십자(GC녹십자)가 이란 전쟁 여파로 1분기에 시장추정치를 밑도는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20일 “녹십자가 1분기 시장추정치에 부합하는 매출을 낸 것으로 전망되지만 영업이익은 소폭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며 “고수익 제품인 헌터라제 수출 물량 일부가 2분기 이후로 이연된 점이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녹십자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405억 원, 영업이익 107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35% 늘어나 것이다.
시장추정치와 비교하면 매출은 비슷하지만 영업이익 120억 원에는 소폭 밑도는 수준이다.
미국에서 혈액제제인 ‘알리글로’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고수익 제품의 수출이 줄어들면서 1분기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허 연구원은 “이란 전쟁 여파로 중동 지역 공항 문제로 헌터라제 수출 물량 일부가 2분기 이후로 이연된 점이 영향을 준 것”이라며 “다만 알리글로의 미국 매출 성장이 이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알리글로는 2026년 1분기 매출 2100만 달러(약 310억 원)를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250% 증가한 것이다.
알리글로는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더욱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허 연구원은 “녹십자가 관계사인 녹십자웰빙 지분 매각으로 연결 실적에서 제외되며 올해 연간 실적을 하향 조정했다”면서도 “하지만 올해 알리글로의 성장이 예상되면서 녹십자웰빙 영향을 상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녹십자는 2026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9931억 원, 영업이익 711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과 비교해 매출은 비슷하며 영업이익은 3% 증가하는 것이다.
이날 허 연구원은 녹십자 목표주가를 18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거래일인 17일 녹십자 주가는 15만1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은파 기자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20일 “녹십자가 1분기 시장추정치에 부합하는 매출을 낸 것으로 전망되지만 영업이익은 소폭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며 “고수익 제품인 헌터라제 수출 물량 일부가 2분기 이후로 이연된 점이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 녹십자가 1분기 이란 전쟁 여파로 시장추정치에 미치지 못하는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사진은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녹십자 본사. < GC녹십자>
녹십자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405억 원, 영업이익 107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35% 늘어나 것이다.
시장추정치와 비교하면 매출은 비슷하지만 영업이익 120억 원에는 소폭 밑도는 수준이다.
미국에서 혈액제제인 ‘알리글로’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고수익 제품의 수출이 줄어들면서 1분기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허 연구원은 “이란 전쟁 여파로 중동 지역 공항 문제로 헌터라제 수출 물량 일부가 2분기 이후로 이연된 점이 영향을 준 것”이라며 “다만 알리글로의 미국 매출 성장이 이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알리글로는 2026년 1분기 매출 2100만 달러(약 310억 원)를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250% 증가한 것이다.
알리글로는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더욱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허 연구원은 “녹십자가 관계사인 녹십자웰빙 지분 매각으로 연결 실적에서 제외되며 올해 연간 실적을 하향 조정했다”면서도 “하지만 올해 알리글로의 성장이 예상되면서 녹십자웰빙 영향을 상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녹십자는 2026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9931억 원, 영업이익 711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과 비교해 매출은 비슷하며 영업이익은 3% 증가하는 것이다.
이날 허 연구원은 녹십자 목표주가를 18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거래일인 17일 녹십자 주가는 15만1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