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1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역대 5번째로 많게 나왔다. 반도체 수출 호황에 힘입어서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1월 경상수지는 132억6천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33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경상수지는 국가 사이 상품, 서비스, 수출입과 함께 자본, 노동 등 모든 경제적 거래를 합산한 통계를 말한다.
1월 경상수지는 직전 월인 2025년 12월(187억 달러)보다 줄었지만 1년 전인 2025년 1월(26억8천만 달러)과 비교해서는 4배 넘게 늘었다. 월간 흑자 규모로는 역대 5위다.
1월 경상수지를 세부항목별로 보면 수출과 수입의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인 상품수지는 151억7천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2025년 1월(33억5천만 달러)보다 118억2천만 달러 증가했다.
수출은 665억1천만 달러로 나타났다. 지난해 1월과 비교해 30.0% 뛰었다.
품목별 통관기준 수출 현황을 살펴보면 반도체(102.5%)와 정보통신기기(66.0%) 등의 수출 증가폭이 확대됐고 철강제품(9.3%)과 승용차(19.0%) 수출도 늘었다.
지역별로는 미국, 동남아시아, 중국 등으로 수출 증가폭이 커졌다.
1월 수입은 503억4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7.0% 증가했다.
통관기준 수입 현황을 보면 원자재(-0.3%) 수입이 감소세를 지속했으나 자본재(21.6%)와 소비재(27.4%)의 수입 증가폭이 확대됐다.
서비스 수지는 여행, 기타사업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38억 달러 적자를 냈다. 적자 규모가 2025년 1월(23억5천만 달러 적자)보다 커졌다.
배당·이자 등의 움직임인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27억2천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조혜경 기자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1월 경상수지는 132억6천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33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 1월 경상수지가 132억6천만 달러 흑자로 나타나면서 33개월 연속 흑자 기조가 이어졌다. 사진은 부산항. <연합뉴스>
경상수지는 국가 사이 상품, 서비스, 수출입과 함께 자본, 노동 등 모든 경제적 거래를 합산한 통계를 말한다.
1월 경상수지는 직전 월인 2025년 12월(187억 달러)보다 줄었지만 1년 전인 2025년 1월(26억8천만 달러)과 비교해서는 4배 넘게 늘었다. 월간 흑자 규모로는 역대 5위다.
1월 경상수지를 세부항목별로 보면 수출과 수입의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인 상품수지는 151억7천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2025년 1월(33억5천만 달러)보다 118억2천만 달러 증가했다.
수출은 665억1천만 달러로 나타났다. 지난해 1월과 비교해 30.0% 뛰었다.
품목별 통관기준 수출 현황을 살펴보면 반도체(102.5%)와 정보통신기기(66.0%) 등의 수출 증가폭이 확대됐고 철강제품(9.3%)과 승용차(19.0%) 수출도 늘었다.
지역별로는 미국, 동남아시아, 중국 등으로 수출 증가폭이 커졌다.
1월 수입은 503억4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7.0% 증가했다.
통관기준 수입 현황을 보면 원자재(-0.3%) 수입이 감소세를 지속했으나 자본재(21.6%)와 소비재(27.4%)의 수입 증가폭이 확대됐다.
서비스 수지는 여행, 기타사업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38억 달러 적자를 냈다. 적자 규모가 2025년 1월(23억5천만 달러 적자)보다 커졌다.
배당·이자 등의 움직임인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27억2천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