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신반포2차 아파트 전용면적 68.91㎡(공급면적 22평, 74㎡)가 42억2500만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차 아파트 전용면적 68.91㎡ 9층 매물은 지난 9일 42억2500만 원에 사고팔렸다.
 
[서울아파트거래] '디에이치로 재건축' 신반포2차 전용 68.91㎡ 42.5억으로 신고가

▲ 신반포2차 재건축사업 투시도. <현대건설>


같은 면적 기준 지난 6일 기록된 종전 최고가 42억 원(10층)을 2500만 원 웃돌았다. 올해 2월 이전 최고가는 지난해 9월과 10월 기록된 41억 원이다.

신반포2차 아파트는 최고 높이 12층, 13개동, 1572세대 규모 단지로 1978년 사용승인을 얻었다. 한신공영이 시공을 맡았다.

전용면적 기준 68.91㎡(22평, 74㎡)~150.58㎡(49평, 164㎡)로 이뤄져 있다.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4월 현대건설과 정비사업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현대건설은 단지명으로 최상급 브랜드를 적용한 ‘디에이치 르블랑’을 제안했다.

지하철 3개 노선이 지나는 고속터미널역과 가깝고 한강변에 위치해 입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부동산시장에서는 재건축을 마치면 반포대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래미안 원베일리’와 국내 대표 아파트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