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 지수가 미국과 이란 전쟁 여파로 이틀째 급락했다.
3일 오후 3시30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12.06%(698.37포인트) 빠진 5093.54로 정규 장을 마쳤다.
이날 하락폭은 역대 최대로 기록됐다.
기존 역대 1위 하락폭을 보인 '9.11 테러' 다음날 2001년 9월12일(-12.02%) 기록을 약 25년 만에 넘어섰다.
개장 직후 코스피200선물 급락으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전날에 이은 이틀 연속 매도 사이드카 발동으로, 올해 5번째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다.
이날 코스닥과 코스피 시장에서는 주식거래를 일시 중단시키는 '서킷브레이커'도 차례로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코스피는 호르무즈 해협 폐쇄 우려 속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하며 기관의 매도폭이 확대되면서 하락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업종 전반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기계·장비(-14.6%) 운송장비·부품(-14.5%) 건설(-14.4%) 금속(-14.2%) 등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수급주체 가운데선 외국인과 개인은 매수우위, 기관은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이날 정규거래 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797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는 237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588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정규거래 종가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일제히 내렸다.
하락폭은 현대차(-15.80%) 기아(-14.04%) HD현대중공업(-13.39%) SK스퀘어(-12.74%) 삼성전자(-11.74%) LG에너지솔루션(-11.58%) 삼성전자우(-11.15%) 삼성바이오로직스(-9.82%) SK하이닉스(-9.58%) 한화에어로스페이스(-7.61%)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닥은 전날보다 14.00%(159.26포인트) 내린 978.44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가 1천 아래로 내린 것은 올해 1월26일 이후 처음이다.
정규거래 시간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1조202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조1714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25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정규거래 종가 기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도 모두 내렸다.
하락폭은 에코프로(-18.41%) 에이비엘바이오(-17.17%) 에코프로비엠(-16.99%) 레인보우로보틱스(-16.19%) HLB(-15.53%) 리가켐바이오(-15.81%) 삼천당제약(-14.46%) 알테오젠(-13.32%) 코오롱티슈진(-13.32%) 리노공업(-9.51%) 순이다.
이날 오후 3시30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1원 오른 1476.2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다. 박재용 기자
3일 오후 3시30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12.06%(698.37포인트) 빠진 5093.54로 정규 장을 마쳤다.
▲ 4일 코스피가 5093.54로 마쳤다. 사진은 이날 정규거래 마감 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이날 하락폭은 역대 최대로 기록됐다.
기존 역대 1위 하락폭을 보인 '9.11 테러' 다음날 2001년 9월12일(-12.02%) 기록을 약 25년 만에 넘어섰다.
개장 직후 코스피200선물 급락으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전날에 이은 이틀 연속 매도 사이드카 발동으로, 올해 5번째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다.
이날 코스닥과 코스피 시장에서는 주식거래를 일시 중단시키는 '서킷브레이커'도 차례로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코스피는 호르무즈 해협 폐쇄 우려 속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하며 기관의 매도폭이 확대되면서 하락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업종 전반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기계·장비(-14.6%) 운송장비·부품(-14.5%) 건설(-14.4%) 금속(-14.2%) 등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수급주체 가운데선 외국인과 개인은 매수우위, 기관은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이날 정규거래 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797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는 237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588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정규거래 종가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일제히 내렸다.
하락폭은 현대차(-15.80%) 기아(-14.04%) HD현대중공업(-13.39%) SK스퀘어(-12.74%) 삼성전자(-11.74%) LG에너지솔루션(-11.58%) 삼성전자우(-11.15%) 삼성바이오로직스(-9.82%) SK하이닉스(-9.58%) 한화에어로스페이스(-7.61%)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닥은 전날보다 14.00%(159.26포인트) 내린 978.44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가 1천 아래로 내린 것은 올해 1월26일 이후 처음이다.
정규거래 시간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1조202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조1714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25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정규거래 종가 기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도 모두 내렸다.
하락폭은 에코프로(-18.41%) 에이비엘바이오(-17.17%) 에코프로비엠(-16.99%) 레인보우로보틱스(-16.19%) HLB(-15.53%) 리가켐바이오(-15.81%) 삼천당제약(-14.46%) 알테오젠(-13.32%) 코오롱티슈진(-13.32%) 리노공업(-9.51%) 순이다.
이날 오후 3시30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1원 오른 1476.2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