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구석유가 지난해 개별기준으로 매출 1438억4090만 원, 영업이익 9억6378만 원, 순이익 21억7763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8일 밝혔다.

2015년보다 매출은 7.3% 줄었고 영업이익은 108.4% 증가했다. 순이익은 25.7% 감소했다.

  [실적발표] 흥구석유, 와이엔텍, 에스티큐브  
▲ 정현진 에스티큐브 대표.
흥구석유는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3.%이고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4월11일이다.

와이엔텍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580억6257만 원, 영업이익 93억4373만 원, 순이익 56억1028만 원을 냈다.

|2015년보다 매출은 19.1%, 영업이익은 22.6%, 순이익은 45.8% 늘어났다.

에스티큐브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52억6372만 원, 영업이익 5억2520만 원, 순손실 57억4587만 원을 냈다.

2015년보다 매출은 185.35%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순손실은 7억587만 원 늘어났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