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작 게임 패스오브엑자일 2가 출시를 앞두고 스팀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6일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의 전 세계 매출 순위를 살펴보면, 패스오브엑자일 2가 미국 개발사 밸브의 슈팅 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2'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신작 '패스오브엑자일 2', 출시 하루 앞두고 스팀 매출 순위 세계 1위

▲ 뉴질랜드 개발사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제작하고,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를 맡은 신작 게임 '패스오브엑자일 2'가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전 세계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스팀>


이 게임은 뉴질랜드 개발사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제작한 '액션슬래시' 작품으로, 국내 서비스는 카카오게임즈가 맡고 있다.

액션슬래쉬는 다수의 적들을 빠르게 해치우는 '핵앤슬래시'에서 액션성을 더 강조한 장르라고 개발진 측은 설명했다.

패스오브엑자일 2는 국내 시각 7일 오전 4시부터 '앞서해보기(얼리액세스)' 형태로 서비스된다. 기본 이용 권한은 3만3천 원에 판매되며, 추가적으로 다양한 치장 아이템이 포함된 패키지들이 준비돼 있다.

게임을 플레이하려는 이용자는 카카오게임즈와 제휴된 PC방을 방문하면 별도의 패키지 구매 없이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