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M엔터테인먼트가 3년 만에 론칭한 신인 아이돌그룹에 대한 국내외 음반시장 반응이 긍정적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신인그룹 라이즈(RIIZE) 싱글 앨범 '겟 어 기타'가 현지 음반집계 사이트 '오리콘차트'에서 18일 하루 앨범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라이즈' 초반 흥행, 일본 오리콘차트 1위

▲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가 4일 내놓은 싱글앨범 '겟 어 기타'가 한국과 중국 일본 음악 차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 SM엔터테인먼트 >


라이즈는 SM엔터테인먼트가 9월4일 데뷔시킨 7인조 보이그룹이다. SM엔터테인먼트가 2020년 에스파 이후 3년 만에 론칭한 아티스트기도 하다.

겟 어 기타는 라이즈가 데뷔와 동시에 발매한 첫 싱글앨범이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이모셔널 팝'을 대중에 소개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발매 일주일만에 100만 장 이상 판매됐으며 전세계 음악 차트에서 더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한국 음악 주간 차트와 중국 QQ뮤직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애플 아이튠즈 차트를 비롯해 전 세계 20개 음악 순위표에서 10위권 안에 들었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의 신곡이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주요 외신들도 이를 다두고 있다. 미국 대중문화지 롤링스톤이 겟어기타를 한 주 동안 꼭 들어야 하는 신곡에 포함하기도 했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