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쓰오일이 브랜드 캐릭터가 나오는 새로운 광고를 '구도일 캔 두 잇'을 공개했다. 광고의 몰입감을 위해 새로운 광고삽입곡 '두 잇 송'도 제작했다. 사진은 '구도일 캔 두 잇' 포스터. <에쓰오일> |
[비즈니스포스트] 에쓰오일이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다.
에쓰오일은 브랜드 캐릭터가 나오는 새로운 광고 '구도일 캔 두 잇(GooDoil Can Do It)'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도일'은 좋은 기름이라는 뜻의 영어 '굿오일(Good Oil)'을 소리 나는 대로 한글로 표기한 것으로, 에쓰오일의 브랜드 캐릭터 이름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긍정의 힘과 응원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광고는 ‘구도일’이 사는 주유기 속 판타지 세상 '에쓰오일랜드'를 소재로 했다.
에쓰오일랜드의 모습을 3D 제작 기술을 통해 구현해 "화려한 영상미와 볼거리가 많은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또 영상의 몰입도를 높여주기 위해 새로운 광고 삽입곡 '두 잇 송(Do It Song)'을 제작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두 잇 송은 브랜드 메시지와 광고 슬로건을 중독성 있고 경쾌한 멜로디 톤으로 담아냈다"고 말했다.
이어 "주유기가 소비자들과 에쓰오일을 연결하는 소통 수단이라는 관점에서 아이디어를 구상했다"며 "에쓰오일의 변치 않는 진심과 응원 메시지가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손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