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미래에셋생명이 지난해 금융수익의 부진으로 순이익이 크게 줄었다.

미래에셋생명은 30일 공시를 통해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3697억 원, 영업이익 862억 원, 순이익 522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작년 순이익 33.9% 감소, 금융수익 줄고 지급보험금 늘어

▲ 미래에셋생명이 지난해 금융수익의 부진으로 순이익이 대폭 줄었다.


2021년과 비교해 매출은 4.6%, 영업이익은 19%, 순이익은 33.9% 각각 감소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영업이익과 순이익 감소를 두고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금융수익이 감소하고 지급보험금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