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뱅크가 금융 취약계층을 배려한 특별 대출상품을 내놨다.
21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최저금리 4.45%, 최대한도 1억 원의 중신용대출 상품을 이날부터 연말까지 판매한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상품이 신용점수 하위 50%(신용점수 기준 850점 이하), 연소득 2천만 원 이상, 재직기간 1년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모두 2천억 원의 대출자금이 소진되면 빨리 종료될 수 있다.
상환 방식은 원금균등분할상환과 원리금균등분할상환 2가지로 대출 기간은 최대 10년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금리가 지속적으로 오르며 중저신용 고객의 이자 부담이 늘고 있다”며 “연말 자금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금융 비용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21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최저금리 4.45%, 최대한도 1억 원의 중신용대출 상품을 이날부터 연말까지 판매한다.

▲ 카카오뱅크는 최저금리 4.45%, 최대한도 1억 원의 중신용대출 상품을 21일부터 연말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상품이 신용점수 하위 50%(신용점수 기준 850점 이하), 연소득 2천만 원 이상, 재직기간 1년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모두 2천억 원의 대출자금이 소진되면 빨리 종료될 수 있다.
상환 방식은 원금균등분할상환과 원리금균등분할상환 2가지로 대출 기간은 최대 10년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금리가 지속적으로 오르며 중저신용 고객의 이자 부담이 늘고 있다”며 “연말 자금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금융 비용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