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1470억 원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따냈다. 

태영건설은 정선프라임과 울산시 중구 반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공시했다. 
 
태영건설, 울산 반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1475억 규모 수주

▲ 태영건설 로고.


계약금액은 1474억8천만 원으로 태영건설의 2020년 연결기준 매출의 6.46%다. 

태영건설은 계약에 따라 울산광역시 중구 반구동 554-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8층, 연면적 11만6078㎡ 규모의 공동주택 6개 동(68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 

계약기간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2개월이다. 

태영건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계약금이나 계약기간은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