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건설이 1218억 원 규모의 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대림건설은 아시아신탁과 인천 석남동 S&K복합물류센터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4일 공시했다.
 
대림건설, 인천 석남동 물류센터 신축공사 1200억 규모 수주

▲ 조남창 대림건설 대표이사 사장.


인천 석남동 S&K복합물류센터 신축공사는 인천시 서구 석남동 223-41번지 외 1필지에 지하 1층~지상 10층, 4만4943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짓는 공사다.

대림건설은 이 공사의 지분 80%를 보유하고 있다.

계약금액은 1218억960만 원으로 대림건설 2019년 개별기준 매출의 9.52%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1년 4월26일부터 22개월이다.

대림건설은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이 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