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약이 2020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522억7000만 원, 영업이익 63억5500만 원, 순손실 17억63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2019년보다 매출은 3.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73.5% 늘었고 순손실은 적자전환했다.
 
[실적발표] 서울제약, 사조오양, 메탈라이프, 쎌마테라퓨틱스

▲ 황우성 서울제약 대표이사 회장.


사조오양은 2020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3276억2100만 원, 영업이익 266억5300만 원, 순이익 187억65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4.5%, 영업이익은 17.9%, 순이익은 42% 증가했다.

메탈라이프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82억1300만 원, 영업손실 6억2500만 원, 순손실 8억83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12.35% 늘었다.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적자전환했다.

쎌마테라퓨틱스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96억9900만 원, 영업손실 94억3000만 원, 순손실 144억96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25.3% 확대됐다. 영업손실은 26.0%, 순손실은 41.4% 각각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