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이 비비안 지분 15%를 취득했다.

쌍방울은 여성용 내의 제조 및 판매업체 비비안 주식 401만384주를 약 222억 원에 취득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쌍방울 비비안 지분 15% 확보, "사업 시너지 창출이 목적"

▲ 쌍방울 로고.


이를 통해 쌍방울은 비비안 지분의 15%를 보유하게 됐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12월28일이다.

쌍방울은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은 사업 시너지 창출”이라고 설명했다.

쌍방울의 최대주주인 광림은 2019년 11월13일 비비안을 인수했다.

현재 광림은 비비안 지분 19.29%를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