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경국 삼성카드 부사장(오른쪽)과 유광연 두꺼비세상 대표가 6월15일 서울 중구 삼성본관빌딩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하고 있다. <삼성카드> |
삼성카드가 부동산 직거래 플랫폼 운영사인 두꺼비세상과 월세 납부서비스 제공 및 카드상품 출시와 공동마케팅을 놓고 협력한다.
삼성카드는 15일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를 운영하는 두꺼비세상과 서울 중구 삼성본관빌딩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피터팬의 좋은 방 구하기는 월평균 263만 명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 부동산 직거래 플랫폼이다.
박경국 삼성카드 부사장과 유광연 두꺼비세상 대표가 협약식에 참석했다.
삼성카드는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 플랫폼에서 카드로 월세를 자동납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삼성카드와 두꺼비세상은 회원 혜택을 강화한 제휴카드상품을 출시하고 빅데이터 분야에서 협력해 다양한 방식으로 공동마케팅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두 회사 역량을 활용한 적극적 협업을 통해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하고 실속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