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하락했다.
6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32%(0.57달러) 내린 23.9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4월29일부터 5월5일까지 상승세를 이어오다 6거래일만에 소폭 하락했다.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7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4.04%(1.25달러) 하락한 29.7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주요 산유국 협의체가 감산에 합의했고 미국과 유럽 정부들이 경제적 봉쇄조치를 완화하겠다는 태도를 보이면서 국제유가가 빠르게 올랐다.
그럼에도 이날 유가가 소폭 하락한 것은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4월20일 배럴당 –37.63달러를 보인 뒤 5월5일 배럴당 24.56달러까지 회복됐다.
브렌트유도 4월21일 배럴당 19.33달러에서 5월5일 배럴당 30.97달러까지 뛰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6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32%(0.57달러) 내린 23.9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 6일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4월29일부터 5월5일까지 상승세를 이어오다 6거래일만에 소폭 하락했다.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7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4.04%(1.25달러) 하락한 29.7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주요 산유국 협의체가 감산에 합의했고 미국과 유럽 정부들이 경제적 봉쇄조치를 완화하겠다는 태도를 보이면서 국제유가가 빠르게 올랐다.
그럼에도 이날 유가가 소폭 하락한 것은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4월20일 배럴당 –37.63달러를 보인 뒤 5월5일 배럴당 24.56달러까지 회복됐다.
브렌트유도 4월21일 배럴당 19.33달러에서 5월5일 배럴당 30.97달러까지 뛰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