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9조1728억9000만 원, 영업손실 1조2765억2100만 원, 순손실 2조2635억3500만 원을 낸 것으로 기재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2018년보다 매출은 2.4% 줄었지만 영업손실은 513.7%, 순손실은 92.7% 각각 늘었다.
[실적발표] 한국전력공사, 동양물산기업, 에프알텍, 한일철강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



동양물산기업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173억5500만 원, 영업이익 137억200만 원, 순이익 52억24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4.7% 늘고 영입이익과 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에프알텍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61억5000만 원, 영업손실 11억5100만 원, 순손실 16억9500만 원을 낸 것으로 기재정정했다.

2018년보다 매출은 6.27% 늘었다. 영업손실은 60.62% 줄고 순손실은 6.07% 늘었다.

한일철강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730억1500만 원, 영업손실 73억1500만 원, 순손실 108억8300만 원을 낸 것으로 기재정정했다.

2018년보다 매출은 2.6%, 영업손실은 254.6%, 순손실은 32.6%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