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에탄올, 창해에탄올, 한국알콜산업 주가가 장 초반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손소독제 원료인 에탄올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MH에탄올 창해에탄올 한국알콜 주가 초반 급등, 손소독제주 강세

▲ MH에탄올 로고.


MH에탄올 주가는 10일 오전 9시25분 기준으로 전날보다 29.72%(2520원) 오른 1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창해에탄올 주가는 19.53%(2900원) 상승한 1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알콜산업 주가는 21.86%(2700원) 오른 1만5천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한국알콜산업은 합성에탄올, 무수에탄올 등을 생산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9일 코로나19와 관련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위협이 매우 현실화했다”고 경고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