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6% 넘게 하락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제자리에 머물렀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매수세에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떨어졌다.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
27일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전날보다 6.14%(4200원) 급락한 6만4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39억 원, 기관투자자는 98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26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1.45%(2500원) 내린 17만500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13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66억 원, 개인투자자는 62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2.8%(1150원) 떨어진 39만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1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날과 같은 48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42억 원, 기관투자자는 12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53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