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씨푸드, 서울식품, 우양 등 식품 관련 회사 주가가 장 초반 크게 오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간편식품, 냉동식품 수요가 늘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
 
CJ씨푸드 서울식품 우양 주가 초반 급등, 코로나19 확산에 식품주 강세

▲ CJ씨푸드 로고.


CJ씨푸드 주가는 24일 오전 9시43분 기준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24.38%(740원) 뛴 37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식품 주가는 27.38%(46원) 오른 214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식품은 냉동빵, 냉동피자 등을 판매하고 있다. 

냉동식품과 즉석식품을 판매하는 우양 주가도 20.98%(1030원) 상승한 594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간편식품과 냉동식품을 생산하는 회사들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