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193억1천만 원, 영업이익 332억700만 원, 순이익 231억17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2018년보다 매출은 4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1.8% 감소했다. 순이익은 114.3% 증가했다.
 
[실적발표] 한글과컴퓨터, 무림P&P, 무림페이퍼, 아이티엠반도체

▲ 김상철 한글과컴퓨터그룹 회장.


무림P&P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6313억6700만 원, 영업이익 518억8700만 원, 순이익 125억43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3%, 영업이익은 49.3%, 순이익은 82% 각각 줄었다.

무림페이퍼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1240억 원, 영업이익 745억6500만 원, 순이익 3억9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1.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9.9%, 순이익은 99.5% 감소했다.

아이티엠반도체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3976억9700만 원, 영업이익 535억100만 원, 순이익 414억18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74.2%, 영업이익은 153.7%, 순이익은 128% 각각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