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이앤에이 주가가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의 제작을 맡아 시장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바른손이앤에이 바른손 주가 초반 급등, '기생충' 아카데미 수상 기대

▲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


10일 오전 9시54분 기준으로 바른손이앤에이 주가는 전날보다 11.5%(230원) 오른 2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른손도 전날보다 15.31%(345원) 상승한 233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바른손 지분 32.40%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기생충이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는 봉준호 감독, 배우 송강호씨, 이선균씨, 조여정씨, 박소담씨, 최우식씨, 이정은씨, 장혜진씨, 박명훈씨 등과 함께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