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도시가스 요금을 4.5% 올린다.
산업부는 8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서울시 소매요금 기준으로 평균 4.5% 인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요금인상은 2018년 7월에 평균 4.2% 올린 이후 1년 만에 시행되는 것이다.
도시가스 요금인상에 따라 도시가스 평균요금은 8일부터 현행 메가줄 당 14.58원에서 0.65원 오른 15.24원으로 조정된다.
메가줄은 100만 줄로서 칼로리와 같은 열량단위다. 평균적으로 가구당 월 2천 메가줄 정도의 도시가스를 사용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용도별로 살펴보며 주택용은 3.8%, 일반용은 4.6%, 산업용은 5.4% 오르며 연중 가구당 평균 가스요금은 월 1329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산업부는 8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서울시 소매요금 기준으로 평균 4.5% 인상한다고 5일 밝혔다.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번 요금인상은 2018년 7월에 평균 4.2% 올린 이후 1년 만에 시행되는 것이다.
도시가스 요금인상에 따라 도시가스 평균요금은 8일부터 현행 메가줄 당 14.58원에서 0.65원 오른 15.24원으로 조정된다.
메가줄은 100만 줄로서 칼로리와 같은 열량단위다. 평균적으로 가구당 월 2천 메가줄 정도의 도시가스를 사용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용도별로 살펴보며 주택용은 3.8%, 일반용은 4.6%, 산업용은 5.4% 오르며 연중 가구당 평균 가스요금은 월 1329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