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가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481억 원, 영업이익 105억 원, 순이익 194억 원을 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4.7%, 영업이익은 26.5% 늘고 순이익은 189.5% 급증했다.

  [실적발표] 현대종합상사, 케이아이엔엑스, 와이지-원, 인터파크  
▲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
케이아이엔엑스는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13억900만 원, 영업이익 20억8100만 원, 순이익 20억96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0.9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0.16%, 순이익은 6.78% 줄었다.

와이지-원은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928억2800만 원, 영업이익 153억3600만 원, 순이익 111억2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15.8%, 영업이익은 37.6% 늘었고 순이익은 408.1% 급증한 것이다. 

인터파크는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054억 원, 영업이익 17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6%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