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푸드빌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포도수출연합과 함께 30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동·서부 뚜레쥬르 직영점 5곳에서 샤인머스캣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CJ푸드빌>

[비즈니스포스트] CJ푸드빌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가 미국 직영점에서 한국산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신메뉴를 판매한다.

CJ푸드빌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포도수출연합과 함께 30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동·서부 뚜레쥬르 직영점 5곳에서 샤인머스캣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포도 농가를 지원하고 미국 소비자에게 한국산 포도를 알리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상 매장은 라하브라점, 세리토스점, 브레아점, 매디슨스퀘어파크점, 유니온점이다.

판매 메뉴는 △샤인머스캣 파라다이스 케이크 △샤인머스캣 요거트 크로아상 △샤인머스캣 바닐라 대니쉬 등이다. 행사 기간 5개 직영점에서 샤인머스캣 메뉴를 포함해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생과로 구성한 '샤인머스캣 컵'을 준다.

CJ푸드빌은 미국 법인을 통해 현지 SNS 콘텐츠,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농식품부의 '하반기 K-푸드+ 수출 성과 창출을 위한 BOOST 전략', '포도 수출 1억 달러 GRAPE 전략'과 연계해 추진된다. CJ푸드빌과 관계 기관은 판매 실적과 소비자 반응을 바탕으로 샤인머스캣 메뉴를 정규 메뉴로 바꿀지 검토하고 포도 원료를 장기적·상시적으로 공급받을 방안도 살펴보기로 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뚜레쥬르의 K베이커리 기반 글로벌 사업 역량을 활용해 한국산 포도의 우수성을 해외 소비자에게 알리고 국내 농가의 새로운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정부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과 농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