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가 중국 상하이에 이어 항저우에 중국 4번째 매장을 선보인다.
 
패션 브랜드 무신사스탠다드를 운영하는 무신사는 28일 '무신사스탠다드 항저우 항륭광장점'을 공식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무신사, 자체 브랜드 '무신사스탠다드' 중국 4번째 매장 항저우에 열어

▲ 무신사스탠다드 항저우 항륭광장점 랜더링 이미지. <무신사>


해당 매장은 쇼핑몰·5개 동의 오피스·호텔 등이 결합된 복합단지 '항륭광장'에 들어선다. 

매장 외부에는 대형 디지털 화면과 마네킹을 활용해 매장 앞면에서 브랜드 분위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내부에는 봄·여름(SS) 시즌 대표 제품인 ‘시티레저 바람막이 재킷’을 활용한 다양한 옷차림을 선보인다.

무신사는 중국에서 무신사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무신사는 2025년 12월 상하이 화이하이루에 무신사스탠다드의 중국 1호 매장을 열었다. 화이하이루는 하루 평균 유동 인구 50만 명에 이르는 상하이 핵심 상권으로 꼽힌다. 

2026년 3월에는 상하이 난징동루 백화점 '신세계 신환중심'에 2호 매장을 열었다. 난징동루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주력 매장이 밀집한 중국 대표 쇼핑거리로 꼽힌다.

24일에는 상하이 쉬후이구 헝산로에 3호점을 개장했다. 매장이 들어선 복합쇼핑몰 '신육백영'은 상하이 지하철 1·9·11호선이 교차하는 쉬자후이역과 인접해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는 상하이 내 주요 권역을 단계적으로 공략하며 무신사스탠다드의 입지를 성공적으로 구축해왔다"며 "항저우는 향후 중국 전역으로의 확산을 가속화할 테스트베드로서 이번 매장을 통해 오프라인 운영 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