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세계 최정상 소프라노인 조수미씨가 SM엔터테인먼트와 레코딩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조수미씨가 SM엔터테인먼트와 음반 및 음원 제작을 두고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수미 SM엔터테인먼트와 레코딩 전속 계약, 데뷔 40주년 앨범에 엑소 수호도 참여

▲ SM엔터테인먼트가 세계 최정상 소프라노로 꼽히는 조수미씨와 음반·음원 제작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 SM엔터테인먼트 >


이번 계약은 SM의 클래식·재즈 레이블인 SM클래식스가 영입한 첫 레코딩 전속 아티스트 계약이다. 계약은 주요 글로벌 메이저 레이블에서 맺는 계약과 같은 형태로 음반·음원 기획·녹음·유통에 집중된 협력 모델이다.

조수미는 데뷔 40주년을 맞아 스페셜 앨범 '컨티뉴엄(Continuum)'을 발매한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컨티뉴엄은 조수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11곡을 담았다.

△이루마 △박종훈 △김진환 △최진 △고영환 △윤자은 △무라마츠 타카츠구 등 국내외 작곡가는 물론 최영선의 지휘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담았다. 엑소(EXO)의 멤버 수호와 듀엣과 대니구 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도 포함됐다.

조수미는 1962년 경남 의창군에서 태어나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음대에 입학했으나 제적당한 뒤 이탈리아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에서 성악과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세계 3대 소프라노로 꼽히며 동양인 최초로 세계 7대 콩쿠르를 석권하고 한국인 최초로 아시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2023년에는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에게서 금관문화훈장을 수여받았다. 전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