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안두릴은 21일 HD현대와 무인수상정(USV) 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안두릴 관계자는 밀리터리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핵심 설계 검토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첫 번째 무인수상정을 건조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테스트를 마칠 것”이라고 말했다.
 
HD현대·안두릴 무인수상정 생산 착수, 한화는 마그넷디펜스와 손잡아

▲ 안두릴은 21일 HD현대와 첫 번째 무인수상정 공동 건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안두릴>


안두릴은 올해 10월 시제품 진수 뒤, 연말까지 미국 연안에서 시험 운항을 진행한다.

지난해 4월 안두릴은 HD현대와 무인수상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첫 시제품은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건조된다. 안두릴과 HD현대는 향후 미국 해양 운송업체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와 협력해 미국 내에서 생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한화도 무인수상정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화디펜스USA는 20일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열린 ‘2026 해양항공우주 박람회(SAS 2026)’에서 미국 자율항행 전문기업 마그넷디펜스와 무인수상정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미 국방성에 공급할 38미터급 무인수상정 H38을 공동 건조한다. 동시에 최첨단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조선소를 개발과 자율성 향상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에 협력한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