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통신 3사가 22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에 참가해 인공지능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월드IT쇼 2026 SK텔레콤 전시관 조감도. < SK텔레콤 >
SK텔레콤은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인공지능의 모든 것(All about AI)’을 주제로 네트워크 AI, AI 데이터센터(DC) 솔루션, AI 모델, 에이전트 AI, 피지컬 AI 등 AI 밸류체인 전반을 공개한다.
네트워크 AI 존에서는 AI 기지국(AI RAN)과 네트워크용 AI 에이전트 등 차세대 인프라를, AI 모델 존에서는 거대언어모델(LLM) ‘에이닷 엑스’와 자체 AI 파운데이션 모델 ‘에이닷 케이원’을 선보인다.
AI DC 솔루션 존에서는 데이터센터 경쟁력과 차세대 플랫폼 비전을 제시하고, 에이전트 AI 존과 피지컬 AI 존에서는 각각 일상 속 AI 활용과 ‘생각하는 AI’에서 ‘행동하는 AI’로의 진화를 소개한다.
SK텔레콤은 체험형 전시 공간을 통해 관람객들이 대형 스크린 기반 콘텐츠로 미래 AI 환경을 경험하고 풀스택 AI 개념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KT는 네트워크를 넘어 사람과 사람, 기술과 삶,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이음’을 주제로 전시에 참가해 AX(인공지능 전환) 플랫폼 기업 비전을 제시한다.
전시 공간은 K-컬처 콘셉트로 구성해 한글을 디자인 모티브로 적용했으며, AX 플랫폼과 6G를 포함한 27개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AX 플랫폼 존에서는 자체 AI 모델 ‘믿음 K 프로’를 비롯해 AI·클라우드 인프라 기반 에이전틱 AICC(인공지능 컨택센터), 보안·안전 분야 AX 서비스를 공개한다.
6G 존에서는 유비쿼터스, AI 네이티브 등 6대 핵심 비전과 관련 기술 및 장비를 소개하며 차세대 통신 방향성을 제시한다.
피지컬 AI 존에서는 ‘K RaaS’를 통해 로봇·설비·기존 시스템을 AI 에이전트로 연결한 산업 현장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 활용 가능성을 강조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2026 월드IT쇼(WIS)’에 처음 참가해 ‘사람 중심 AI’를 주제로 보이스 AI 기술을 앞세운 미래 서비스 비전을 제시한다.
전시 공간은 AI 에이전트 ‘익시오’, AI 컨택센터, AI 인프라 등으로 구성되며, 관람객은 실제 사용 환경을 반영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음성 기반 AI 기술과 활용 사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통해 사람과 기술을 보다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보이스 AI 중심 전략과 차별화된 AI 서비스 방향성을 선보인다.
정성권 LG유플러스 AX서비스개발그룹장(전무)은 행사 개막일 글로벌 ICT 전망 콘퍼런스에서 ‘보이스 AI를 중심으로 한 통신사의 에이전틱 AI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중장기 AI 사업 비전과 기술 추진 방향을 공유한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