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에서 유일하게 두바이 항공편을 운영하는 대한항공이 15일까지 노선 운영을 중단한다.

6일 항공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인천~두바이 간 항공편 운항 중단 기한을 기존 8일에서 15일까지로 약 일주일 연장했다.
 
대한한공, '한국 유일' 두바이 항공편 15일까지 노선 운영 중단

▲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이란 최고지도자가 사망하는 등 중동 지역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는 가운데 1일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두바이행 항공편이 결항됐다. <연합뉴스>


이번 운항 중단 조치는 두바이 공항이 운항 금지를 15일까지 연장한 데서 비롯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대한항공은 2월 28일 인천∼두바이 노선을 오가는 KE951편과 KE952편을 각각 긴급 회항, 결항 조치한 뒤 운항을 중단했다.

다만 대한항공과 달리 아랍에미리트(UAE) 항공사인 에미레이츠항공과 에티하드항공은 이날부터 인천행 운항을 재개했다.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