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가 영국의 가상 프로덕션 솔루션과 카메라 로봇 개발사 모시스 엔지니어링의 지분을 인수했다.
LG전자는 9일 모시스 엔지니어링의 지분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회사는 구체적 인수 지분과 매입액은 밝히지 않았다. LG전자는 인수를 통해 가상 프로덕션과 방송 기술 부문의 역량을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LG는 현재 가상현실(VR)과 확장현실(XR) 시장에 마이크로LED와 LED 패널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LG전자는 가상 프로덕션과 XR 스튜디오를 위한 보다 광범위한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 측은 “이번 인수로 가상 프로덕션 및 방송 기술 부문 역량이 확장되어 정교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반 솔루션의 보다 포괄적인 라인업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LG의 LED 디스플레이와 컨트롤러를 모시스의 XR 제품 및 시스템과 결합해 종합 XR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영화산업의 전유물이었던 가상 제작 스튜디오가 TV 방송사와 기업, 교육기관 등에서 자체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의 가상 프로덕션 솔루션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국제 방송 컨벤션(IBC)에서 선보인다. 김호현 기자
LG전자는 9일 모시스 엔지니어링의 지분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회사는 구체적 인수 지분과 매입액은 밝히지 않았다. LG전자는 인수를 통해 가상 프로덕션과 방송 기술 부문의 역량을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 LG전자는 9일 가상 프로덕션 솔루션과 카메라 로봇 개발사 모시스 엔지니어링의 지분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LG는 현재 가상현실(VR)과 확장현실(XR) 시장에 마이크로LED와 LED 패널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LG전자는 가상 프로덕션과 XR 스튜디오를 위한 보다 광범위한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 측은 “이번 인수로 가상 프로덕션 및 방송 기술 부문 역량이 확장되어 정교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반 솔루션의 보다 포괄적인 라인업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LG의 LED 디스플레이와 컨트롤러를 모시스의 XR 제품 및 시스템과 결합해 종합 XR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영화산업의 전유물이었던 가상 제작 스튜디오가 TV 방송사와 기업, 교육기관 등에서 자체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의 가상 프로덕션 솔루션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국제 방송 컨벤션(IBC)에서 선보인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