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재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오른쪽)와 김순예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사무총장(왼쪽)이 14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벌인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자산신탁> |
[비즈니스포스트] 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이 구룡마을에 연탄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했다.
우리자산신탁은 앞서 14일 경영진과 MZ(1980년대부터 2000년대 출생)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자산신탁은 에너지 취약지역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 연탄 2만5천 장을 지원했다.
우리자산신탁은 이날 봉사활동에 이창재 대표이사, 김영진 대표이사 등 경영진 12명과 MZ세대를 주축으로 구성된 회사혁신위원회 ‘MZ이노베이션그룹’ 9명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연말연시에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연탄나눔봉사를 갖게 됐다”며 “경기침체 등으로 취약계층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나눈 연탄이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