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우건설이 3천억 규모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따냈다. 

대우건설은 디씨알이와 씨티오씨엘 5단지 공동주택 신축공사와 관련된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공시했다. 
 
 대우건설, 3천억 규모 인천 시티오씨엘 5단지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 대우건설이 3천억 규모 인천 시티오씨엘 5단지(민간임대)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따냈다. 사진은 대우건설 사옥.


대우건설은 계약에 따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595-30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49층, 1136세대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게 된다. 

계약금액은 3004억9200만 원으로 대우건설 2021년 연결 매출의 3.46% 규모다. 

계약기간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공사기간은 착공 이후 41개월이다. 

대우건설은 “공사도급계약에서 규정하는 바에 따라 공사금액 및 공사기간은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