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21 한국IR대상’에서 최고상 받아, 배두용 “시장 신뢰 강화”

▲ 배두용 LG전자 대표이사 최고재무책임자(CFO)부사장(오른쪽)이 14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글래드 여의도에서 열린 ‘2021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고 있다.

LG전자가 기업활동(IR)을 가장 우수하게 수행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LG전자는 1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한국IR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2020한국IR대상’ 코스피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한국IR협의회는 2001년부터 기업활동을 통해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임직원을 선정해 한국IR대상을 주고 있다.

LG전자는 체계적이고 적극적 기업활동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안정적 투자기반을 확보하는 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작년 우수상을 받는 등 최근 3년 연속 한국IR대상 행사에서 상을 받았다.

LG전자 주요 경영진은 정기적으로 애널리스트들과 회사의 사업 방향성 및 현황을 공유하고 시장의 의견을 듣고 있다.

LG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다양한 비대면 방식으로 기업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 말 합작법인 LG마그나이파워트레인 설립과 올해 4월 휴대폰사업 종료 등 기업 가치 평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안건과 관련해서도 능동적으로 콘퍼런스콜을 실시했다.

LG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연관된 기업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부터 전자투표제를 도입해 주주 의결권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LG전자는 지난해부터 디지털 전환을 적용한 IR활동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기업활동을 정량적으로 분석 및 관리하고 있다.

배두용 LG전자 대표이사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주주중심의 경영방침과 실행 의지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시장 참여자와의 신뢰를 강화해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