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시가총액 상위의 가상화폐 시세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7시3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57종 가운데 8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75종의 시세는 내리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6360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38%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39% 오른 329만4천 만 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4.35% 상승한 1657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에이다(0.45%), 폴카닷(4.36%), 유니스왑(0.65%), 라이트코인(0.80%), 체인링크(2.94%), 스텔라루멘(1.97%), 트론(1.19%), 이오스(1.16%), 크립토닷컴체인(0.46%), 테조스(2.30%), 이더리움클래식(1.58%), 알고랜드(4.55%), 컴파운드(2.38%), 넴(3.67%)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104만6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38% 하락하고 있다.

비체인은 1VET(비체인 단위)당 2.55% 밀린 225.7원에, 쎄타토큰은 1THETA(쎄타토큰 단위)당 2.72% 하락한 1만3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루나(-2.13%), 에이브(-2.05%), 비트코인에스브이(-0.77%), 코스모스(-2.38%), 비트토렌트(-0.33%), 디센트럴랜드(-0.70%), 연파이낸스(-0.94%), 비트코인골드(-1.78%)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