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전선이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673억1311만 원, 영업이익 44억3310만 원, 순이익 24억8498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2019년보다 매출은 8.5% 줄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341.6% 급증했다. 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실적발표] 대원전선, 빅솔론, 태경농산, 테라사이언스

▲ 서명환 대원전선 대표이사.


빅솔론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44억6195만 원, 영업이익 41억4966만 원, 순이익 55억8871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12.24%, 영업이익 56.35%, 순이익 41.56% 줄었다.

태경농산은 2020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3847억4569만 원, 영업이익 139억9623만 원, 순이익 109억1773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0.4%, 영업이익은 30.8%, 순이익은 48.3% 늘었다.

테라사이언스는 2020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161억1257만 원, 영업이익 5억4879만 원, 순손실 64억6273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0.3% 줄었다. 영업이익을 내고 흑자로 돌아섰지만 순손실 규모는 394.1% 급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