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가 2020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241억 원, 영업이익 263억 원, 순이익 53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30.4%, 순이익은 79.5% 줄었다.
 
[실적발표] 현대건설기계, 유니드, 오스템임플란트, 엘에스일렉트릭

▲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대표이사 사장.


유니드는 2020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144억3500만 원, 영업이익 235억8천만 원, 순이익 229억72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4.97% 낮아졌고 영업이익은 8.96% 늘었다. 순이익은 26.29% 감소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020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649억8600만 원, 영업이익 236억9200만 원, 순이익 466억5300만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1.6% 영업이익은 118.3% 확대됐고 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엘에스일렉트릭은 2020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585억7700만 원, 영업이익 218억900만 원, 순이익 188억44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8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8.98%, 순이익은 50.14% 축소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