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주식이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광동제약 주식을 23일부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고 22일 공시했다.
 
거래소 광동제약 주식 단기과열종목 지정, 3거래일간 단일가 매매

▲ 한국거래소 로고.


광동제약 주식은 23일부터 27일까지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매매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된다.

다만 27일 종가가 22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으면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3거래일 더 연장되고 단일가 매매방식도 계속 적용된다.

최근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되면서 생수 관련 종목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광동제약은 2012년부터 ‘제주 삼다수’의 위탁판매를 맡고 있다. 제주 삼다수의 생수시장 점유율은 2020년 5월 기준 41.3%로 1위에 올라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