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이 3303억 원 규모의 부산 관광단지 리조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신세계건설은 13일 공시를 통해 시행사인 빌라쥬드아난티 피에프브이와 ‘오시리아 관광단지 친환경 리조트1,2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신세계건설, 부산 관광단지 리조트 신축공사 3303억 규모 수주

▲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이사.


계약금액은 3302억8600만 원으로 신세계건설의 2018년 매출의 30.5%에 이르는 규모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가 부산 기장군에 만드는 복합 관광단지로 신세계건설은 2023년 1월까지 리조트를 짓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