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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가상화폐 시세 혼조세, 테마기업 주가는 떨어져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10-05 16: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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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가상화폐 시세 혼조세, 테마기업 주가는 떨어져
▲ 5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11분 기준으로 주요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빗썸 홈페이지>
주요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후 4시11분 기준으로 1BTC(비트코인 단위)당 746만6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05% 올랐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52종 가운데 37종의 시세가 내림세를 보였고 11종의 시세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4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오스는 24시간 전보다 1.43% 상승한 1EOS(이오스 단위)당 6380원에, 모네로는 1XMR(모네로 단위)당 0.77% 오른 13만300원에 각각 거래됐다.

이밖에 트론(4.16%), 비체인(11.11%), 제트캐시(6.96%), 체인링크(0.55%), 사이버마일즈(18.26%), 쎄타토큰(6.73%), 트루체인(1.22%) 등의 시세가 올랐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5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78% 떨어졌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3.26% 내린 593원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26% 하락한 58만3천 원에 각각 거래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6만6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6% 떨어졌다.

다른 가상화폐의 시세 하락폭을 살펴보면 대시 –0.7%, 이더리움클래식 –0.47%, 뉴이코노미무브먼트 –1.42%, 오미세고 –1.01%, 비트코인골드 –0.67%, 제로엑스 –2.32%, 퀀텀 –0.46%, 질리카 –2.38%, 아이콘 –0.6%, 애터니티 –1.29%, 스팀 –2.14%, 웨이브 –1.66%, 스트라티스 –3.57%, 어거 –3.31%, 골렘 –2.57%,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2.76% 등이다.

이 밖에 파퓰러스(–1.77%), 월튼체인(–1.05%), 미스릴(–1.84%), 에이치웨어(–2.83%), 루프링(–4.64%), 엘프(–0.75%), 텐엑스(–2.45%), 모나코(–2.53%), 왁스(–2.65%), 파워렛저(–2.1%), 카이버네트워크(–1.58%), 코르텍스(-5.94%), 기프토(–1.79%), 에토스(–1.22%), 야크블록(–9.35%), 아이오티체인(–1.26%), 프라마스(–2.2%) 등의 시세도 내렸다. 

에이다, 엔진코인, 플레이코인, 원루트네트워크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에 거래됐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대체로 떨어졌다.

5일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4.84% 하락한 36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리기술투자는 두나무 지분 7.13%를 보유하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3.66% 내린 2635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6.75%를 들고 있다.

옴니텔 주가는 2.78% 하락한 2445원, 비덴트 주가는 3.08% 떨어진 1만1천 원으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옴니텔과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주주회사들이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 주가는 2.71% 내린 125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과 손잡고 태국에 가상화폐 거래소를 개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카카오 주가는 전날보다 2.68% 떨어진 10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 지분 23% 정도를 쥐고 있다. 

한일진공 주가는 1.5% 하락한 1640원, SCI평가정보 주가는 0.99% 내린 3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일진공은 개장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상화폐 거래소 케이씨엑스(KCX)의 주주회사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 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반면 포스링크 주가는 0.41% 오른 24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포스링크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링크의 운영사 써트온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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