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자회사 넥슨지티 주가가 급등했다.

모바일게임 ‘액스’의 순위 상승과 액스의 일본 진출 기대감 등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 신지환 넥슨지티 대표이사.


27일 넥슨지티 주가는 직전거래일보다 8.14%(640원) 오른 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4거래일 연속 내리다가 이날 반등했다.

최근 들어 모바일게임 액스의 순위가 급상승한 데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액스는 27일 구글 앱장터에서 매출 기준으로 10위에 올라있다. 한동안 10위 안으로 진입하지 못했지만 최근 업데이트를 진행한 뒤 순위가 급등했다.

넥슨레드는 20일 액스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했다. 넥슨레드는 넥슨지티의 100% 자회사로 게임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액스는 넥슨레드가 개발한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모바일게임으로 2017년 9월17일 출시됐다.

넥슨이 액스의 일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넥슨은 12일 일본에서 액스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올해 안에 정식으로 출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액스는 일본에서 ‘페이스(FAITH)’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된다. 넥슨은 넥슨지티의 모회사로 현재 액스의 서비스를 맡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