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이 대한민국 최대의 방위산업전 참가해 최신 무기체계를 선보인다.
LIG넥스원은 12일부터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efence Expo Korea 2018)’에 참가해 최신 전장환경에 특화된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LIG넥스원 방위산업전 참가, 김지찬 "현대전에 맞는 솔루션 선보여"

▲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사장.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방산전시회인데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국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워리어 플랫폼, 드론봇 전투단 등 ‘5대 게임체인저’에 최적화한 핵심기술을 소개한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LIG넥스원이 보유하고 있는 종합방위산업체로서 기술역량과 미래 및 현대전에 최적화된 통합 솔루션을 국내외 고객 및 시민들에게 선보이고자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에 참여한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한 대한민국의 최첨단 무기체계의 수출 기반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LIG넥스원은 △미래기술 △유도무기 △감시정찰 △통신 △드론봇 등을 주제로 전시장을 구성해 국내와 해외 국방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전략 제품을 홍보한다.
협력업체 전시공간을 별도로 구성해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나 전시회 단독 참가가 어려운 중소협력업체의 판로 개척도 지원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