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코스피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1천억 원을 넘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7년 8월 상장한 ‘TIGER코스피 ETF’의 순자산이 7개월 만에 전날 종가 기준으로 121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


TIGER코스피 ETF는 기초지수인 코스피지수의 움직임과 유사하도록 운용되고 있다. 4일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지수의 최근 5년 수익률은 22.89%로 집계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오차를 최소화하고 시장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수도 낮추고 있다”며 “대표적으로 코스피200지수를 따르는 ‘TIGER200 ETF’의 보수는 2010년 연 0.46%에서 4차례에 걸쳐 연 0.05%까지 낮췄다”고 말했다.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은 “TIGER코스피 ETF는 시장대표 지수에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랴 다양한 글로벌 상장지수펀드 라인업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에게 자산배분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