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모바일게임 리니지M의 흥행으로 3분기에 역대 최대실적을 냈을 것으로 보인다.

김성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의 흥행 기조가 꾸준히 유지됨에 따라 3분기에 분기 최대실적을 거뒀을 것”이라고 파악했다.

▲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엔씨소프트는 3분기 매출 6977억 원, 영업이익 3418억 원을 냈을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20.7%, 영업이익은 424.9% 늘어나는 것이다.

3분기 리니지M 매출은 5130억 원으로 추정됐다. 리니지M의 하루 매출은 4분기 이후에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리니지M은 출시 이후 전반적인 매출수준이 완만한 감소를 보이고 있으나 4분기에는 매출 반등을 이끌 수 있는 공성전과 개인간거래 등의 대규모 업데이트들이 계획되어 있어 매출감소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바라봤다.

김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PC온라인게임 ‘리니지1’ 운영을 통해 축적한 방대한 콘텐츠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기에 안정적 매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